중국 여행시 이것만은 절대로 가져가지 마세요

중국 만리장성 사진

최근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빗장이 풀리면서 중국 여행객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.

그런데 중국에 갈 때 결코 가져 가면 안되는 물건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최근 주중 한국 영사관의 안내문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.

"최근 우리국민이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 조제한 감기약,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감기약을 휴대하고 중국으로 입국하다가 감기약에서 마약성분(에페드린[코푸정], 슈도에페드린[슈도펜정], 메틸에페드린[판콜S, 모드콜])이 검출되어 형사입건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."

중국 상하이 야경

 

 

아무리 소량이라도 형상 입건될 수 있다는데요. 

감기약 가져가다가 불이익을 받는다면 너무 억울할 수 밖에 없죠.

 

 

 

 

 

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주중 한국영사관은 이렇게 말합니다.

 

"의약품을 휴대하여 중국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

- 처방 또는 구매 시 마약성분이 포함되어 있는지 여부를 꼭 확인하고,
- 반입금지품이 포함된 것으로 확인된 경우에는 휴대하지 않도록 하고,
- 전문 의료인 등과 상의 후에도 꼭 휴대해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중국 세관에 사전신고하여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."

 

정말 꼭 필요하지 않다면 그냥 가져가지 않으시는게 답입니다.

 

 

팬더가 대나무를 먹고 있는 모습

 

 

중국과 한국의 개념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의심스럽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모두 가져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.

중국에서도 감기약 등 상비약을 모두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가시는 곳의 한국인 커뮤니티도 검색으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.

 

중국 여행 감기약 꼭! 조심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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